용인 플라이스테이션, 국내최초 실내스카이다이빙 대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0.06.05 12:53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국내유일 실내 스카이다이빙 시설 플라이스테이션이 실내 스카이다이빙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 13일 ‘제 1회 2020 FSK SPRING CUP’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총 8종목(Speed challenge Junior/Senior, Formation2wayJunior/Senior, Formation4way, Dynamic2way, VFS 2way, Solo Freestyle)으로각 라운드는 35초씩(준비 및 입/출입 포함 1분 30초) 진행된다. Speed challenge, Solo Freestyle은 솔로종목, 이 외에는 팀 종목으로 경기가 진행되며 각 종목별 경기 방식에 따라 점수가 부여된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체 56개팀이 참가한다. 또한, 한국스카이다이빙협회, ㈜스카이어드벤처, 데상트영애슬릿, 레드불, ㈜가람코스메틱에서 함께한다.

플라이스테이션 관계자는 “작년 1월 그랜드 오픈 이후 실내스카이다이빙플라잉 교육을 받고 즐기는 프로플라이어들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대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매년 1~2회실내스카이다이빙 국내대회를 개최하며 새로운 스포츠 종목으로 입지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실내스카이다이빙은 2015년부터 국제항공연맹에서 주최하고 약 25개국에서 참가하는 세계대회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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