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1유산균, MBC 기분좋은날에서 소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0.06.19 16:20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지난 12일 방송된 MBC 교양 프로그램 ‘기분좋은날’에서 YT1유산균이 소개됐다. 

YT1유산균은 한국식품연구원에서 오랜 연구 끝에 개발된 균주이다. 국내에서는 여성 갱년기 건강, 장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원료로 인증 받았다.

여성이 나이가 들면 여성호르몬 수치가 떨어지게 되고 유익균 수도 감소해 몸 상태가 계속 달라지고 정서적으로도 불안정한 상태가 된다. 이에 기분이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쉽게 화가 나고, 우울해지기 쉽고, 몸이 추웠다 더웠다 하며 땀도 나고, 얼굴이 빨개지면서 열이 오르는 등 다양한 변화를 겪게 된다.

YT1유산균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갱년기 증상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며, 전체적인 신체 관리에 도움이 된다. 특히 에스트로겐 수용체 발현을 도와서 체내 에스트로겐 활성화에 좋은 역할을 하고, 장 및 질 내 유익균이 증가에 영향을 줘서 질건조증 예방, 장 기능 저하 예방 등에 도움이 된다.

인체적용시험도 모두 마친 YT1유산균은 시험 결과 쿠퍼만지수(KI) 11가지 총점 개선, 멘콜지수(갱년기 삶의 질 평가) 4가지 영역, 심리사회적, 신체적, 성적, 혈관 상태 개선 등이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현재 YT1유산균이 함유된 다양한 제품도 여러 종류로 출시되고 있다. 

YT1유산균이 포함된 ‘트루락 황후의 유산균’을 출시한 ㈜휴럼 관계자는 “갱년기 여성은 신체적, 정서적 변화를 크게 겪을 수밖에 없고, 호르몬 변화가 심하며 장 기능 및 여러 부분의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이에 유산균 외 다양한 성분이 함유된 영양제나 건강기능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면서 상태를 안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갱년기 유산균 섭취 시 특정 성분 알레르기가 있거나 면역 억제제를 복용할 경우 전문의와 충분히 상의 후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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