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견본주택 내 거실. |
해당 단지는 대구 서구 평리3동을 재건축한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11개 동, 총 1678가구의 대단지로 탄생한다. 전 평형대가 전용 46~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3.3㎡당 평균분양가는 1370만원대로 책정됐다. 지난해 대구에 공급된 전체 분양단지의 3.3㎡당 평균분양가가 1500만원을 웃돈 것을 감안하면 해당 단지의 분양가는 합리적이라는 평가다. 또한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도 가능하다. 8월부터 시행되는 전매제한에 영향을 받지 않아 6개월 이후에는 전매가 가능하다.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은 서대구IC, 신천대로, 달구벌대로, 서대구로 등의 도로망이 인접해 대구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인근에 서대구 고속철도역이 내년 개통되면 광역 교통망까지 갖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대구에서 일곱 번째 프로젝트로 그동안 검증받은 특화 상품에 서대구 KTX역사 개발과 대구시 신청사 이전 등 다양한 개발호재 뿐아니라 "교육,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춘 서구의 핵심입지에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유보라만의 특화설계, 첨단 시스템 등을 적용한 명품 랜드마크 대단지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견본주택 관람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할 예정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견본주택 내 소독게이트(분사식소독기),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고 손소독제, 마스크, 장갑, 덧신 등을 구비해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청약예정일은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감삼동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