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2Q 당기순익 127.2% 급증…350억원 기록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0.08.14 18:55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하나카드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지난해보다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카드는 14일 2분기 당기순이익은 35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54억원과 비교해 196억원, 127.2% 늘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5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198억원보다 302억원, 152.5% 늘었다.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652억9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337억원 대비 약 93.8%(316억원) 급증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약 437억원에서 904억원으로 106.9%, 금액으론 467억원 늘었다.

올해 상반기 말 기준 하나카드의 총자산은 8조512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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