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직원들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비대면 DIY 키트를 제작하고 있다. |
캠코 임직원 70여명이 직접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반짝반짝 희망빛 키트제작)은 철필로 아크릴판에 그림을 그려 희망등을 완성해 기부하는 활동이다. 임직원들이 사무실과 자택에서 각자 제작한 완성품은 지역사회 여성 및 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기업들의 봉사활동이 위축된 가운데 캠코 서울동부지역본부는 올해 △시각장애인용 점자도서 제작 △에너지 취약계층 주거에너지 효율화 사업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지원을 위한 임직원 물품기증 △사랑나눔 텀블러 제작·전달 등 다양한 언택트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동현 캠코 서울동부지역본부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앞으로도 우리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언택트 나눔활동을 개발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