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에서 지구를 구하다, 농사꾼의 이야기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4.03.07 13:15


도시 생활을 접고 포도농사를 짓는 농사꾼의 스토리가 전개 된다.   

그는 황토벽돌을 쌓아 단열효과를 높이고 지붕에 태양열 에너지를 설치하고 낮에는 거의 쓰지 않아 한국전력에 보내고 밤에는 다시 한국전력으로부터 전력을 공급받는 상주의 포도 농사꾼이다. 

이천파파야 농장에서는 화교출신 부부가 열대과일을 재배하면서 축열벽을 사용해 작물 수확을 하는 현장도 다루고 있다. 축혈벽은 납에는 열을 흡수하여 저장했다가 밤에는 다시열을 서서히 방출하는 중국 전통방식의 열효율관리 시스템이다. 

도시주부의 알뜰한 에너지절약 사례도 소개되고 있다. 

손빨래는 물론이며 송전등을 사용하여 어둠을 밝히고 행굼물로 화장실물을 사용하고 진공청소기 대신 빗자루와 걸래를 사용하는 알뜰 에너지 주부가 있다. 

서울의 강동주민은 폐식용류를 이용하고, 부산광역시 한국해양대학교에서는 냉난방시스템을 활용하는 에너지절약 활동이 드러난다. 

한국의 마을곳곳에서 지구를 살리기 위한 에너지 현장. 지구를 구하다.


[대한민국 경제의 힘, 에너지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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