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실종방지 앱 펫북2.0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4.04.02 13:43

브랜덤(대표 문지혜)은 NFC태그가 내장된 스마트인식표와 실종신고 기능이 강화된 어플리케이션 펫북 2.0이 지난 1일 출시했다.

펫북 서비스 사용자는 펫북의 스마트인식표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반려동물의 프로필과 동물등록번호 등을 기입할 수 있다. 

또 반려동물의 실종시 실종신고가 가능하며, 실종동물을 발견한 사람은 펫북 서비스를 이용해 주인에게 전화연결 뿐만 아니라 실종위치를 전송 할 수 있다. 또한 펫북의 실종신고센터는 실종 신고된 강아지의 목록을 제공한다.

펫북2.0 버전은 실종신고센터, 위치정보 전송 및 반려동물 미니홈피를 중심으로 한 커뮤니티(SNS)를 주요기능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업데이트 된다.

이외에도 펫북의 SNS 기능이 한층 강화돼 반려동물의 일상을 기록할 수 있는 미니홈피 마이북, 커뮤니티 활동을 한 사용자에게 주어지는 배지, 진료일정을 관리 할 수 있는 다이어리, 매주 진행되는 이벤트를 제공한다.

펫북은 2.0버전 업그레이드 출시에 맞춰 두가지 새로운 디자인의 스마트인식표를 선보이고, 반려동물 의류 디자이너브랜드인 덴티스츠 어포인트먼트, 베럴즈와 콜라보한 인식표도 출시 할 예정이다.

펫북의 스마트 인식표는 2014년 의무시행된 동물등록제의 등록인식표에 해당되며, 앱내의 펫북마켓과 텐바이텐, 1300K, 미스터쿤,옥션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권혜영 기자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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