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연 다희 '이병헌 영상 10억 제보설' 묻히나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4.10.17 15:12

▲<사진=연합뉴스>

[에너지경제] 이병헌 협박 사건에서 새롭게 드러난 동영상 10억 제보설에 대한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점차 커지고 있다.

지난 16일 열린 첫 공판에서 다희 측은 "이지연 씨가 이씨의 음담패설 동영상을 연예매체인 '디스패치'에 제보하면 10억을 받을 수 있다는 말을 했다"고 밝혔었다.  

이어 "동영상을 돈을 받고 파는 것이 불법이 아니라고 오해하고 있었다"며 "어릴 적부터 연예계 생활을 한 탓에 불법성에 대한 인식이 없었다"고 변론했었다.

이날 다희 측의 진술이 전해진 후  두 사람이 이런 계획을 실제 행동으로 옮겼는지에 대한 의문이 일부 언론매체와 누리꾼들에 의해 제기됐다.  

그러나 두 사람이 디스패치에 이병헌 영상을 제보했는지 여부는 17일 오후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해당 언론사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병헌 이지연 다희 이게 무슨 악연이야" "이병헌 이지연 다희 재판 흥미진진" "이병헌 이지연 다희 꼴보기 싫다 다 감옥행" "이병헌 이지연 다희 최대 피해자는 이민정" "이병헌 이지연 다희 전생에 웬수졌나" "이병헌 이지연 다희 재판 충격적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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