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과 팬클럽, 고대의료원에 1,500만원 쾌척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5.02.10 16:12

[에너지경제 박진우 기자] 배우 안재욱이 팬들과 함께 고려대의료원에 1500만 원을 기부했다.

고려대의료원은 안재욱과 그의 팬클럽 포에버(FOREVER)로부터 성금을 기부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기부금은 결핵과 우울증을 앓고 있는 소외계층 환우와 소아당뇨 환아, 합병증으로 고통받는 지체장애인 등을 위해 사용된다.

포에버는 작년에도 4월부터 7월까지 자선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1800여만 원을 고려대의료원에 기부한 바 있다.

최근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를 마친 안재욱은 "팬들과 함께 좋은 일을 하게 돼 기쁘다힘든 투병 생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응원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안재욱과 팬클럽고대의료원에 1,500만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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