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미니발전소 보급확대…설치 후 5년 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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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미니발전소 난간 거치용 |
[에너지경제] 1인 에너지 생산이 가능한 ‘우리집 태양광발전소’, 즉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을 위해 서울시가 총 32억원을 선착순 지원한다. 태양광 미니발전소는 단독주택을 포함한 모든 건물로 확대된다. 시는 이를 위해 2018년까지 1만kW 규모의 ‘햇빛발전소’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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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식(앵카볼트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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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식(콘솔형) |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설치하면 전기요금이 절약된다. 예컨데 월 평균 316kWh의 전기를 사용하는 가정에 발전용량 260W급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설치하면 900ℓ양문형 냉장고를 1년 내내 가동 가능한 전기(189kWh/년)를 생산해, 한 달 평균 7660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올해 ‘우리집 태양광발전소’ 보급 제품은 발전용량이 200W~500W(총 25개)이다. 이들 제품은 공인 성능검사기관과 설비인증관리검사를 통과했고, 사용상 유해한 작용 유무를 살피는 내풍압 시험을 거쳐 안전성도 입증됐다. 설치 후 5년 무상 A/S도 제공된다.
권민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지난해 시범보급 사업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 등을 분석해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업체를 제조업체에서 영업 및 보급 설치가 가능한 업체로 확대했다”고 말했다.
선정된 보급업체는 ㈜마이크로발전소, 서울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서울친환경에너지기술협동조합, ㈜경동솔라에너지, ㈜한화63시티, ㈜KCC, ㈜이맥스시스템, ㈜현대S.W.D 산업, E&H(주) 등 9개다.
제품 형태도 난간 거치용에서 고정식(앵카볼트형), 이동식(콘솔형) 등으로 다양하다. 서울시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설치할 시민은 제품을 선택해 12월11일까지 보급업체에 신청하면 되고, 예산범위에 따라 선착순 마감한다.
권민 녹색에너지과장은 “태양광 미니발전소는 청정한 친환경자원을 사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도심 속 분산전원”이라며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사업을 통해 시민이 큰 비용부담 없이 에너지생산 주체로 나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