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치구 소식>(11월10일자) 도봉구 은평구, 서울시 일자리사업에서 우수구로 선정 등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5.11.10 11:45
강동구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우리동네 제설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2일까지이며, 단체나 기업을 비롯해 강동구에 거주하거나 근무할 경우에는 누구든 ‘1365 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에 접속해 지역을 선택한 후, 거점지역을 설정·신청하면 된다.



[에너지경제신문 송찬영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12일 강남구민회관에서 동 주민자치센터와 문화센터 수강생들이 제출한 90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2015 주민자치센터·문화센터 프로그램 작품 전시회’를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강남구가 주최하고 ‘주민자치위원장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 작품 전시회’는 지역 내 주민자치센터 7개소, 문화센터 15개소, 평생학습관 3개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양화, 한국화, 서예 등의 프로그램을 수강한 주민들이 참여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솜씨를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올해 서울시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신청한 기업 5개 중 4개가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마을의 숨겨진 이야기를 스토리텔링(브랜딩 및 마케팅, 기획, 스토리개발)해 지역 가치 상승에 기여하는 ㈜스토리텔링창작소주렁주렁(대표:권은수) △공간컨설팅, 인테리어 디자인, 가구디자인·제작·유통을 통해 보육시설 출소아동의 자립기반을 지원하는 ㈜굿앤컴퍼니(대표:성기훈) △벽화 등 공공예술을 통한 도시재생사업 및 지역문화예술인의 발굴로 청년실업자 문제를 해결하는 ㈜눈썰미아트앤디자인(대표:김진오) △플라워렌탈·식물관리, 꽃배달 서비스와 조경을 통해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플라워앤가든인피플(대표:김영일)이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2015년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 ‘서울 희망 일자리만들기’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돼 상금 7000여만원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9월에서 올해 8월말까지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11개 항목, 29개 지표, 4개 분야를 평가했으며, 올해 평가에서는 절대평가로 전환해 최우수구 없이 우수구만 선정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지난 5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쪽방촌 주민의 고향 방문을 처음으로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신동욱)가 주관하는 이번 고향 방문에는 경상도와 전라도, 충청도 등이 고향인 쪽방촌 주민 12명이 참여한다.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10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내 백송경로당(노량진로 6길 50-14)에서 주민이 함께하는 개방형 경로당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구는 노량진2동 백송경로당을 동작구 제2호 개방형 경로당으로 지정하고 세대 간 소통하는 경로당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그동안 일부 동에서만 제한적으로 운영중이던 거주자 우선주차제를 전체 18개 동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그동안 주택가 골목길 등 주차여건이 어려운 지역을 제외한 10개동에서만 거주자 우선주차제를 운영해 왔다.

그러나 미실시 지역의 불법주차 상시화로 여러 가지 문제들이 발생함에 따라 거주자 우선주차제를 관내 전 지역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2일 시험장 주변 특별 주차단속 등 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구에서 시험이 치러지는 7개 학교(관악고, 대영고, 여의도고, 여의도여고, 영등포여고, 영신고, 여의도중) 주변을 대상으로 불법 주·정차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집중 강화한다.

특히 시험장 주변 반경 200m 이내는 차량 진·출입을 통제하고, 시험 전일에는 시험장 주변에 주차된 차량을 대상으로 사전 안내문을 부착해 대주민 홍보를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의 대표적인 전통 문화 행사인 ‘제33회 남이장군 사당제’가 13일까지 5일 간 용문동 소재 남이장군 사당 일대에서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걸립, 꽃등행렬(꽃받기), 당제, 장군출진, 당굿, 사례제 및 대동잔치 등 전통의 멋과 향기가 물씬 풍기는 다채로운 행사가 연이어 열린다.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2015년 서울시 희망일자리만들기 인센티브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은평구는 4년 동안 인센티브로만 총4억여 원을 받게 됐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각계각층의 구민들이 구상한 정책을 직접 발표하는 ‘2015년 구민 정책제안 콘테스트’를 11일 구청 7층 대강당에서 연다.

이번에 발표되는 정책제안건은 중구청 홈페이지와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접수된 39건 중 1차 내부 공무원으로 구성되 실무평가단의 평가를 거쳐 2차 구민창안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우수 정책제안 6건이다.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 간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지역 내 어린이 2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교통안전 뮤지컬‘짜잔경찰’공연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급증하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으로, 교통사고에 취약한 4~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뮤지컬 공연을 마련했다.

‘짜잔경찰’은 주인공 폴짝이와 친구 차분이가 짜잔경찰관과 함께 여러 유형의 교통사고 위험을 헤쳐 나가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중랑구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이달 말까지 추경예산 3억원(시비 2억, 구비 1억)을 투입해‘전통시장 시설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동원시장과 우림시장 2개소에 도로포장, LED전광판, 시장 내부 공기 순환을 위한 파워 루프팬 등을 설치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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