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온소프트-한진정보통신, Google Workspace와 나온그룹웨어의 Collaboration Platform 사업 추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0.11.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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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온소프트 경영진(좌)와 한진정보통신 경영진(우)이 지난 11일 MOU를 체결했다.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나온소프트(대표 강갑렬)와 한진정보통신(대표 박은호)은 Collaboration Platform 사업 추진을 위한 포괄적 업무 협약 (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Collaboration Platform 시장을 선도하고자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Google의 협업 서비스인 Google Workspace(구. G-Suite)와 나온그룹웨어를 연계하여 제품의 시너지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나온소프트는 그룹웨어 시장을 선도하는 TOP 브랜드로 현재 국내 유수의 기업·공공기관 등에서 사용 중이다. 또한 협업 트렌드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해오고 있다. 대한민국 전자문서산업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으며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진그룹의 IT 전문 계열사인 한진정보통신은 Google 클라우드 공식 파트너로서 국내 대기업, 중소기업, 대학 등 전분야에 걸쳐 Google Workspac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9년에는 해당 분야 국내 매출 1위를 통해 Google의 Best Partner 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양사는 다수 기업에 그룹웨어 공급사업을 함께 진행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한진그룹에 Google Workspace와 나온소프트 전자결재 솔루션을 결합한 Collaboration Platform 사업을 수주하여 구축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Google Docs의 협업기술을 전자결재 솔루션에 융합하고 각 기업별 개별 요구 사항에 맞게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협업·보안 측면에서 Google 클라우드가 가진 강점과 나온소프트의 파워풀한 전자결재가 결합되어 고객의 니즈를 완벽히 충족시킨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양사는 Collaboration Platform 사업추진협의체를 통해 기술제휴 및 공동 마케팅 추진하여 국내 그룹웨어 협업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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