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솔라ENG, 2020 대한민국 환경·에너지대상 환경부장관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0.11.26 18:04
2020 대한민국환경에너지대상 환경부문 대상 수상_메가솔라ENG

▲심진섭(왼쪽) 메가솔라ENG 대표와 박중구 한국에너지학회 회장이 25일 서울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환경·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메가솔라ENG는 이날 시상식에서 환경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메가솔라ENG(대표 심진섭)가 올해 대한민국 환경·에너지대상에서 환경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메가솔라는 26일 장마로부터 피해를 받을 수 있거나 피해를 받은 태양광 발전사업자를 위해 활약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날 시상식에서 이같이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메가솔라는 올해 여름 태양광 발전 사업자들에게 긴급 보수 방법 등을 무료로 상담 진행하고 태양광발전소 유지보수(O&M) 사례집을 발간했다. 태양광발전소의 안전관리 시스템을 확립하여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평을 받기도 했다.

최근 태양광 분야의 중요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성장 가능성에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메가솔라는 태양광 유지보수와 설계·감리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심진섭 메가솔라 대표는 "메가솔라는 설립 이후 꾸준히 해오고 있는 태양광발전소 유지보수 기술 연구 개발과 태양광발전소 정밀 진단 및 발전량 개선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며 "메가솔라만의 독자 기술로 최근 그린뉴딜 정책에 힘입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태양광 관련 분야의 중심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라는 포부를 밝혔다.

대한민국 환경·에너지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의 후원으로 한국에너지학회(회장 박중구)가 주관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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