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이수재 교수, 서울특별시 빅데이터 담당관 임용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소프트웨어공학과 이수재 교수(사진)가 오는 12월 14일 서울특별시 빅데이터 담당관(과장, 4급 서기관)으로 임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빅데이터 담당관은 서울시의 빅데이터 통합관리체계 구축, 민관공동 빅데이터 활용 활성화, 열린 데이터 광장 및 빅데이터 캠퍼스 운영, 서울 서베이 추진 통계 서비스 강화 등 정보화 관련 총괄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수재 교수는 세종사이버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과에서 빅데이터의 이해와 활용, 빅데이터처리기술, 딥러닝 등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관련 교과목들을 강의하고 있으며 특히, 사례와 실습 위주의 강의 운영으로 재학생들에게 우수한 강의평을 받고 있다.

이수재 교수는 "서울시 빅데이터 담당관으로 임용돼 서울의 주요 정책 및 사업과 관련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시 사업에 활용됨으로써 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수재 교수는 세종사이버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과에서 오는 12월 1일(화) 오후 8시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가져올 데이터 산업의 변화’라는 제목으로 실시간 온라인 라이브 강의를 세종사이버대 인프라를 활용해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12월 19일(토) 오후 4시부터는 ‘정부의 빅데이터 산업 활성화 정책과 사업 기회’라는 제목으로 실시간 온라인 라이브 강의를 세종사이버대학교 주몽관에서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온라인 라이브 강의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소프트웨어공학과 학과사무실에서 확인 및 신청할 수 있다.

세종사이버대 소프트웨어공학과 김종배 학과장은 "이수재 교수가 서울시 빅데이터 담당관과 임용되어 학과를 대표하여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며, "학과에서 전문 교수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어 앞으로도 서울 시민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프트웨어공학과에서는 재학생들의 다양한 학업지원 활동을 통해 학습공동체 활동지원, IT컨설팅 창업지원, 국가 연구 개발 사업 참여 지원, 전문 수료증 및 민간자격증 제공 등을 통해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핵심 DNA(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재학생들은 SW코딩교육전문가, 블록체인전문가, 모바일앱개발전문가, SW개발전문가, SW프로젝트관리전문가, 인공지능전문가, 빅데이터/데이터과학전문가 자격증 및 수료증을 취득할 수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는 12월 1일부터 신편입생 모집 예정에 있다. 고졸 학력이상이면 누구나 세종사이버대 소프트웨어공학과에 지원할 수 있으며, 교원장학, 국가장학 등 다양한 장학 혜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와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