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IT학부 ‘스마트 IT 전문가’ 양성… 실습 환경 고도화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0.12.22 09:16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IT학부(소프트웨어공학과, 컴퓨터·AI공학과, 정보보호학과, 전기전자공학과)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디지털 혁신을 목표로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적용한 실습 환경 고도화를 위해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적용한 가상실습실 환경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세종사이버대 IT학부는 클라우드 기반의 가상실습실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어떤 디바이스를 통해서라도 동일한 실습환경을 구축하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안전한 실습환경을 제공하여 IT학부 경쟁력을 강화하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T학부는 학내 서버를 모아 하나의 통합서버시스템을 구축·운용 중이다. 학부에서는 코딩 실습실의 신 클라이언트를 통한 가상 PC 접속으로 수업을 진행할 수 있으며, 집에서는 웹 브라우저를 이용해 성능이 뛰어난 가상 PC에 접속함으로써 코딩 실습을 하거나 과제를 수행할 수 있다. 이러한 클라우드 기반 가상 PC는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방식이며 올해부터 새로운 가상화·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한 실습실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세종사이버대학교 IT학부는 우수한 교수진, 온오프라인 학습지원 프로그램 운영, 기술적 흐름과 변화를 짚어주는 전문가 세미나, 대학원 진학 및 자격증 취득 지원 등을 통해 실무중심의 IT분야 최고 전문가를 양성 중이다.

세종사이버대교 IT학부장 유혜정 교수는 "IT학부의 각 학과 내 주요 실습수업을 클라우드 기반 가상실습실을 통해 진행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IT 환경에서 이루어지는 서로 다른 수업 및 실습 환경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효율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코딩 실습을 시작으로 인공지능과 같이 높은 성능의 PC가 요구되는 수업에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IT학부 학생들은 가상실습실을 이용할 때 △강의실 메인에서 ‘가상실습실 바로가기’ 버튼을 클릭하고 △실습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예시과목에서는 코딩에 필요한 코딩프로그램이 실행되는 것을 확인하면 실습에 필요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가동된다.

세종사이버대학교 IT학부는 학과별, 강의별, 학년별 필요한 실습 환경을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으로 가상실습실(Virtual Lab) 제공을 확대할 예정이다. 실습 교육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이 PC와 스마트기기를 이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가상환경 PC로 접속하여 실습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인터넷 기반 컴퓨팅 기술을 말하는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등의 컴퓨팅 자원을 원하는 만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인터넷을 이용한 IT자원의 유연한 사용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한편, IT학부는 소프트웨어공학과, 컴퓨터·AI공학과, 정보보호학과, 전기전자공학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보보안과 함께 소프트웨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신기술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IT학부는 12월 1일(화)부터 2021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교원장학, 국가장학 등 다양한 장학 혜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와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상실습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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