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작년 영업익 7512억원…전년比 2.1%↓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1.01.22 17:02
[에너지경제신문 권혁기 기자] GS건설이 지난해 751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22일 GS건설은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7512억원으로, 전년 대비 2.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10조1229억원으로 전년 대비 2.8% 축소됐다.

GS건설 본사 그랑서울 사옥 전경.

▲서울 종로구 청진동 GS건설 본사 그랑서울 전경.

4분기 영업이익은 205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2.8% 증가했으며, 매출은 2조8173억원으로 집계됐다.

GS건설은 올해 경영 목표로 매출 10조4000억, 신규수주 13조7000억원을 제시했다.

GS건설은 "올해도 향후에도 탄탄한 실적으로 바탕으로 경쟁력 우위의 사업의 내실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신사업 추진을 본격화하면서 미래성장 동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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