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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 연합뉴스 |
서울시에 따르면 이같은 수치는 전날의 184명보다 13명 많고, 일주일 전인 9일의 174명보다 23명 많은 것이다. 하루 전체 신규 확진자는 15일 216명, 9일 201명이었다.
진행 중인 집단감염 중 은평구 종교시설 5명, 서초구 직장 2명, 동대문구 음식점 1명, 은평구 사우나 1명 등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집단감염으로 분류되지 않는 ‘기타 확진자 접촉’은 83명,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조사 중’ 사례는 59명 늘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 확진자 누계는 3만5267명이었다. 이날 하루 전체 확진자 집계치는 다음 날인 17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서울 일일 확진자 수는 2월 19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39일간 150명 미만을 유지하다가, 지난달 31일 199명을 기록한 후 이달 7일부터 주말인 11일과 12일을 제외하고 200명대를 보이고 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