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사회적기업제품 우선구매 MOU 체결

코로나19로 인한 취약계층의 경제위기 극복 도모

▲국가철도공단이 김용두 공단 수도권본부장(왼쪽 2번째)이 24일 공단 수도권본부에서 사회적기업제품 우선구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국가철도공단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관내 철도건설 협력사와 함께 장애인표준사업장제품 등 사회적기업제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공단과 협력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기업이 생산하는 각종 안전용품, 생활용품, 문구류, 청소·세차·방역용역 등을 우선적으로 구매하게 된다.

김용두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적 기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협력사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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