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 코스피, 개미 2연타 1조 매수에도 후퇴…코스닥도↓

안효건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1.07.0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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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명동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코스피가 8일 전날보다 32.66p(0.99%) 내린 3252.68로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 지난달 21일(3,240.79)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2.34p(0.07%) 오른 3287.68에 시작해 장 초반 강세를 보였으나 하락세로 돌아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6275억원, 외국인이 4734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1조 741억원을 순매수해 이틀째 1조원 이상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원/달러 환율은 6.9원 오른 1145.0원에 마감하는 등 원화 약세도 외국인 수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전날 호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1.11%), LG전자(-3.03%)와 함께 삼성SDI(-2.27%), LG화학(-1.49%), SK하이닉스(-1.62%) 등 낙폭이 컸다.

업종 중에서는 비금속광물(2.23%), 통신업(0.38%) 등을 제외하고 대체로 하락세였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2.13%), 카카오(1.24%), 네이버(1.08%) 등은 강세였다.

유가증권시장 거래량은 14억 9605만주, 거래대금은 16조 4963억원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2.88p(1.23%) 내린 1034.48에 마쳤다.

지수는 0.60p(0.06%) 오른 1,047.96에서 시작했으나 곧 약세로 전환해 낙폭을 키웠다. 장중 한때 1.84% 떨어진 1028.14까지 내리기도 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이 2036억원, 기관은 1395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3599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카카오게임즈이 단기과열 종목에 지정됐음에도 6.36% 급등해 시총 2위에 올랐다.

코스닥시장 거래량은 18억 3026만주, 거래대금은 14조 7735억원이었다.


hg3to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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