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출자회사 소통 강화로 안정적 전력공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1.07.1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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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이승우 사장이(오른쪽) 대구그린파워 김동권 사장(왼쪽)에게 청렴화분을 전달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이 출자회사인 대구그린파워를 방문해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청렴 문화를 점검하는 현장경영을 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대구그린파워는 남부발전이 29%의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로, 대구혁신도시 일원에 전력과 열을 공급하는 액화천연가스(LNG) 열병합발전소다.

이 날 이승우 사장은 반부패·청렴문화 공감대 형성을 위한 청렴씨앗 화분 전달식을 시작으로 출자회사·상주협력사 임직원 소통 간담회를 가진 뒤 발전소 터빈동, 주제어실을 방문해 현장 안전체계와 여름철 전력피크기간 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 사장은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서는 모회사 뿐만 아니라 자회사도 반부패·투명경영이 체화돼야 한다"라며 "모든 직원이 일치단결해 선진화된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했다.
jj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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