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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가 추석 선물로 내놓은 요트 상품.CU 제공/연합뉴스 |
[에너지경제신문 손영수 기자] 편의점에서 추석을 앞두고 초고가 이색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는 소식이 17일 전해졌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영향으로 ‘보복 소비’ 경향이 나타남과 동시에 비대면 명절을 고가 선물로 대신하려는 수요를 맞춘 것으로 보인다.
GS25는 2.03캐럿 다이아몬드를 추석 선물 상품으로 내놨다. 가격은 3830만원에 이른다.
판매가가 1000만원에 이르는 와인 6종 세트도 출시했다. 로버트 파커 와인 평론가가 100점을 준 와인만 모아 구성한 상품이다.
CU는 편의점 업계 최초로 요트 상품을 내놨다.
현대요트 바바리아(BAVARIA) 시리즈 6종으로, 가격이 최저 2억4900만원부터 최고 9억600만원에 이르는 초호화 요트다.
기본적으로 선실,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구매자가 원하는 대로 내부 구조 변경도 가능하다.
지난 설에 판매한 이동형 주택도 라인업을 강화해 복층주택 4종과 단층 주택 1종을 선보인다.
또 △벤츠 △BMW △아우디 △테슬라 등 고가의 수입차 장기대여 상품 8종도 출시된다. ‘개통령’으로 유명한 강형욱 반려견 훈련사 반려견 교육 프로그램도 판매한다.
세븐일레븐은 코로나19 여파로 집에서 운동하는 ‘홈트족’을 위한 필라테스 기구 4종을 출시했다. 또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인 맥캘란 시리즈를 단독 판매하며 이 중에는 900만원짜리도 있다.
반려동물을 위한 사료와 간식, 밥그릇 등을 묶은 ‘펫 선물세트’도 내놨다.
이마트24는 이마트 프로야구단 SSG랜더스 창단 기념 순금 메달을 추석 선물로 준비했다. 이 메달은 한국금거래소 순도 99.99 포나인골드 1온스로 제작됐다.
또 1000세트 한정으로 판매하는 메달이 NFT(대체불가토큰) 시장에서 거래될 수 있도록 NFT를 제공한다.
youngwater@ekn.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