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해외 장기체류 고객 대상 로밍 문자수신서비스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1.09.14 13:34
KT

▲KT CI.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KT가 해외에 장기체류 하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휴대폰을 일시 정지해도 본인인증과 로밍 문자를 수신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15일 출시한다.

기존에는 국내에서 이용하던 모바일 서비스를 일시정지하면 해외에서 한국 신용카드 사용 시 결제 내역 문자를 받지 못했고, 은행 및 주식 거래 시 인증 및 처리 결과 내역도 문자로 받을 수 없었다. KT는 기업 파견이나 유학을 위해 해외에 오랜 기간 체류하는 고객들이 문자 수신을 위해 휴대폰을 반복적으로 일시 정지하고 있다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라 이 서비스를 기획했다.

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월 5500원에 건수에 관계없이 로밍 문자를 수신할 수 있고, 그 외 다른 서비스는 모두 차단된다. 또 해외에서 긴급재난 상황 발생 시 외교통상부에서 발송하는 긴급재난 안내 문자도 수신이 가능하다.

박현진 KT 커스터머전략본부장 전무는 "해외 장기체류 하던 고객들도 국내 휴대폰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어, 장기체류 고객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 출시 하겠다"고 말했다.


hsju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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