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전문대 수시 원서접수기간,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신입생 비실기 면접전형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1.09.29 17:04
서울패션
[에너지경제신문 배준호 에디터] 서울 상수역에 위치한 교육부산하 학점은행제기관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는 2022학년도 전문대 수시 원서접수기간에 맞춰 패션디자인전공과 패션비즈니스전공 신입생을 비실기 면접전형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 대상으로는 고등학교 졸업·예장자 또는 동등 학력 인정자이며, 선발 기준은 내신과 수능성적 미반영과 비실기로 100% 인·적성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는 패션디자인전공과 패션비즈니스전공으로만 교육하는 패션특성화학교이자 2년제 전문학사·4년제 일반학사 취득이 가능하다. 또한 패션전공자가 직접 운영하는 패션스쿨로 국가공인시험장으로 지정됐으며 신입생 선발도 수험생들의 성적이 아닌 패션에 대한 열정과 실무능력을 쌓아 현장에 바로 진출을 희망하는 패션디자인과 입시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비대면 소비가 확산되면서 온라인 사업을 강화시키고 있는 패션업계에 발맞춰 옷을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것만 배우는 것이 아닌 IT 및 AI 산업 속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버추얼패션 3D패션을 배워 AI패션 구현부터 메타버스 및 재패토 등 다양한 패션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는 2022학년도 전문대 수시 원서접수기간에 맞춰 패션디자인전공(패션디자인,패션스타일리스트)과 패션비즈니스전공(패션마케팅&머천다이징MD) 등 신입생 비실기 면접전형 실시 중이며, 수시 6회 지원 제한 관계없이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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