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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서울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KB손해보험 X 서울대학교 금융경제연구원 머신러닝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인혜원 KB손해보험 디지털사업부문장 전무(왼쪽 두번째)와 홍석철 서울대 금융경제연구원 건강금융연구센터 센터장(오른쪽 첫번째) 및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에너지경제신문 김건우 기자] KB손해보험은 서울대학교 금융경제연구원 건강금융연구센터에서 주최한 ‘KB손해보험 X 서울대학교 금융경제연구원 머신러닝 경진대회’ 시상식을 지난 4일 서울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KB손해보험과 서울대는 지난해 12월 산학협력 협약을 맺고 건강과 금융의 영역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빅데이터·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건강-보험-금융 분야 공동 연구를 진행해 왔다.
이번 경진대회는 이러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빅데이터ㆍAI 전문가 발굴 및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한 신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지난 8월부터 9월 말까지 진행됐다. 총 48개 팀이 참여해 이 중 3개의 우승팀이 최종 선정됐다.
이는 산학협력을 통해 양 기관이 국내 보험산업 현장에서 해결이 필요한 문제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국내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해결 방안을 함께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우승한 3개의 팀은 정확도 높은 모델을 개발하고, 이 모델을 적용해 보험금 청구와 정산 프로세스를 단축하는 등 고객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창의적인 문제해결 방안을 제안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보험산업에서 미래 성장 동력인 AI 접목이 큰 화두지만 아직 현업에서 활발히 사용되지 못했다"며 "이번 경진대회와 같은 시도들이 학계와 산업계의 관심을 높여 금융 시장의 급격한 변화에 공동으로 대처하고 고객을 중심으로 하는 보험산업의 전환을 가져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ohtdue@ekn.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