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 코스피 2연타 3천선 밑…포스코·현대차 등 주가하락 뚜렷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1.11.24 16:27
코스피 하락 마감

▲24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24일 코스피가 전날보다 3.04p(0.10%) 내린 2994.29에 마쳐 이틀째 3000선을 밑돌았다.

지수는 전장보다 9.01p(0.30%) 높은 3006.34에 시작해 장 초반 3017.90까지 올랐다. 그러나 이후 기관 매도 폭이 커지자 하락세로 반전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5920억원을 순매도해 이틀째 매도 우위였다.

반면 개인은 2400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도 3172억원을 순매수해 나흘째 매수 우위였다.

외국인은 삼성전자(1186억원), SK하이닉스(533억원) 등 정보기술(IT) 업종 매수세를 이어갔다.

이날 증시에서도 나스닥지수가 하락한 영향이 이어진 모습이었다. 지난 이틀간 뉴욕증시에서는 미국 국채 금리 상승세에 기술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포스코(-2.09%), 현대차(-1.40%), 네이버(-1.25%), 삼성전자(-0.66%) 등이 하락했다.

오는 25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 추가 인상이 예상되면서 KB금융(0.88%), 신한지주(1.21%) 등 금융업(1.24%)은 강세였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41p(0.63%) 오른 1020.13에 마쳤다.

지수는 전날 대비 1.51p(0.15%) 높은 1015.23에서 출발했다가 장중 1003.19까지 떨어져 1000선을 위협받았다.

그러나 이후 외국인 순매수 전환에 힘입어 상승세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825억원, 기관이 309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1026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00명을 넘었다는 소식에 진단키트주 씨젠(12.97%)이 급등했다.

최근 약세를 보인 펄어비스(2.97%), 위메이드(1.41%), 에코프로비엠(2.21%), 엘앤에프(5.52%), 천보(3.20%) 등은 반등했다.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은 10조 6995억원, 코스닥시장 거래대금은 11조 167억원이었다.


hg3to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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