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원자력·가스 등 4개 전시관 운영…한전·한수원·가스공사 등 참여
기후변화·탄소중립시대 맞아 에너지자원 효율적 소비생활 체험 기회
학습 이해도 높이기 위한 메타버스 기능 도입, 새로운 문화공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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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에너지체험전 온라인 포스터 |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각급 학교의 청소년 학생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나타내는 ‘2021 대한민국 기후에너지체험전’이 오는 12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일부 학교에선 정규수업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화제를 모은 올해 체험전에서는 다양한 참여 이벤트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즐거움까지 더하고 있다.
비대면으로 처음 실시되는 올해 기후에너지체험전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체험전 기간 중 ‘기후에너지체험전 체험하고 소문내기’, ‘기후에너지체험전과 함께 하는 퍼즐타임’ 등 이벤트가 전개되고 있다.
‘소문내기’는 체험전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에너지 온라인 체험관을 방문, 직접 구경하고 체험한 뒤 재미 있었던 체험관을 페이스북·블로그 등 자신의 개인 SNS에 공유하고 공유 게시물 URL을 네이버폼에 남기면 추첨을 거쳐 다양한 선물을 받는 이벤트다. URL(Uniform Resource Locator)웹 문서의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버들에 있는 파일의 위치를 표시하는 표준이다.
‘퍼즐타임’은 체험전에서 퍼즐을 완성하거나 OX퀴즈, 주관식 퀴즈를 맞추면 매일 선착순 100명이 선물을 받는 이벤트다.
산업부가 주최하고 에너지경제신문이 주관해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이 체험전은 청소년 대상 국내 유일 기후에너지 체험전으로 꼽힌다.
유소년, 초등학교, 중등학교 학생 등 청소년들이 기후에너지와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다.
체험전은 전국 청소년들이 에너지산업의 비전과 가치에 공감하는 기회의 장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체험전에선 친환경·안전한 신재생에너지와 천연가스·원자력·전력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에너지원에 대한 체험 공간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들이 온라인 공간에서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시대에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에너지자원의 효율적 소비생활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다.
체험전은 그간 매년 지방 3개 지역 각 4일씩 순회하며 총 12일간 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나 올해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전시관으로 개최된다.
올해 체험전은 한국전력공사·한국수력원자력·한국가스공사 등 공공기관 참가 개별 전시관과 신재생에너지·수소에너지 등을 소개하는 주제관 등 총 4개 전시관이 각각 마련된다.
체험전은 청소년들에게 기후·에너지에 대한 단편적인 지식 습득이나 이해 위주의 교육을 탈피, 온라인 체험 공간을 통해 에너지 절약 정신과 에너지의 소중함, 에너지가 기후환경에 미치는 영향력 등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천연가스관(가스공사)은 천연가스 소개·종류·쓰임 등 천연가스를 이해하고 실생활 속 다양한 이용에 대해 알 수 있도록 구성된다.
원자력관(한수원)에서는 미래에너지·신재생에너지발전 등에 대해 이해하기 쉽도록 체험공간이 마련된다.
전력관(한국전력)에서는 친환경 전기자동차, 스마트에너지, 전기에너지와 미래의 스마트그리드 세상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주제관에서는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절약방법, 수소에너지(연료전지) 등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등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만나볼 수 있다.
체험전엔 전국의 초·중학교, 청소년 및 국민들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주최측은 체험전 온라인 전시관이 메타버스 기능을 도입한 새로운 문화공간을 마련, 에너지에 대한 학습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주최측은 "올해 대한민국 기후에너지체험전이 메타버스의 게더타운 기술과 기후에너지의 결합으로 새로운 에너지 문화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시대의 에너지의 역할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기후에너지체험전 사무국으로 연락하거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