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국내 최초 '메타버스 교육플랫폼' 오픈…이투스교육과 협력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1.12.13 10:41
메타버스

▲KT DS 직원들이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의 국내 첫 상용화 및 메타버스 솔루션 ‘K-바람’을 홍보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KT가 교육 플랫폼 기업 이투스교육과 손을 잡고 국내에서 처음으로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오픈한 이투스교육의 온라인 교육 플랫폼은 메타버스 공간 생성·관리, 온라인 강의실, 데일리 테스트, 스터디룸, AI매니저, 리워드 부여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아바타 튜터의 AI학업 서포트와 스터디룸을 활용한 원격 자습관리가 사용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해당 플랫폼에는 KT DS의 메타버스 솔루션 ‘K-바람’이 탑재됐다. 고객 상담을 위한 프레젠테이션 기능, 화상 상담, 전자서식지 작성, 광고를 위한 동영상 실시간 스트리밍 등 비즈니스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으로 고객이 원하는 기능을 선택해 빠르게 메타버스 공간을 제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수아 이투스교육 CDO(최고디지털책임자)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새로운 개념의 온오프 융합 학원 플랫폼을 통해 지방에 있는 작은 학원들도 메타버스 공간에 입점할 수 있다"며 "다양한 콘텐츠 사업자의 참여로 새로운 강의 모델도 나올 수 있을 것이며, 초·중학생 등 기존 입시 서비스에서 품지 못했던 학생도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유입될 것"이라 예상했다.

우정민 KT DS 대표는 "메타버스가 유행처럼 번지고 다양한 가치 평가가 오가는 출발선상에서, 이번 상용화는 상상을 현실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교육 플랫폼을 시작으로 통신, 금융, 유통, 공공 분야 등 비즈니스와 일상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메타버스 세계 ‘K-바람 월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hsju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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