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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생명자원 주가. 네이버 금융 캡쳐 |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러시아·우크라이나 평화 협상에 균열이 생기면서 미래생명자원 주가가 급등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1일 오후 2시 38분 기준 미래생명자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27% 상승한 1만250원에 거래중이다. 1998년 2월 설립된 미래생명자원은 단미사료 등을 생산·공급하는 사료 전문업체로 2017년 1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미래생명자원 주가 상승세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우크라 5차 평화협상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영향으로 해석된다.
지난 29일(현지시간) 열린 평화협상에서 우크라이나는 안보가 보장된다면 러시아가 요구해온 중립국화를 받아들일 수 있다고 했다. 러시아 군은 회담 직후 키이우와 북동부 체르니히우에 대한 군사 활동을 대폭 축소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다음 날 "우리는 겉만 번지르르한 어떤 문구도 믿지 않는다"면서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추가 전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전쟁 우려가 되살아나면서 곡물 가격이 출렁였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해외곡물시장정보에 따르면 이날 시카고선물거래소 밀 선물가격은 전일대비 1.3% 상승해 톤당 377.44달러를 기록했다.
daniel1115@ekn.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