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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동부제철 주가. 네이버 금융 캡쳐 |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KG동부제철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면서 급등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일 오전 10시 22분 기준 KG동부제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6.98% 상승한 1만6000원에 거래중이다. 1982년 2월 설립된 KG동부제철은 각종 표면처리 강판을 생산해 국내외에 판매하는 글로벌 철강 전문회사로 1986년 2월에 코스피 시장에 상장했다.
KG동부제철 주가 상승세는 KG그룹의 쌍용차 인수 추진 소식의 영향 때문으로 해석된다.
KG그룹은 최근 쌍용차 매각 주관사 EY한영회계법인에 인수 참여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역시 "매각 주관사로부터 투자설명서(IM)를 받아 입찰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KG그룹은 2019년 동부제철 인수에 함께한 캑터스프라이빗에쿼티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쌍용차 인수를 추진하고, KG동부제철을 인수 주체로 세우는 방안도 검토중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KG그룹 내 상장 계열사들인 KG케미칼(17.38%)·KG ETS(16.14%)·KG모빌리언스(13.13%)도 모두 상승세를 보이며 급등하고 있다.
daniel1115@ekn.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