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현직 당협위원장 ‘충청지역 새로운 변화와 발전의 바람 기대’
▲국민의 힘 김태흠 의원 |
충남 도내 10개 당협 가운데 공주·부여·청양의 정진석 의원은 현재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선거에 중립적 위치이고, 충남지사에 출마한 김동완 당진 당협위원장과 아산시장에 출마한 박경귀 아산을 당협위원장을 제외한 8개 전 현직 당협위원장이 한자리에 모였다.
해당 당협위원장들은 "지역과 나라를 위해 헌신해달라는 국민의힘 지도부의 간곡한 요청에 윤석열 정부 첫 원내대표라는 개인적인 영광을 뒤로하고 살신성인, 선당후사의 자세로 충남도지사 선거 출마를 수락한 김태흠 의원의 결단을 높이 평가한다"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또 "김태흠 의원의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당선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특히 "충청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도지사 선거를 비롯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압도적 승리를 해야 할 중요한 지역"임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입장문 발표에는 홍문표(홍성 예산), 이명수(아산), 성일종(서산·태안) 국회의원, 신범철(천안갑), 이정만(천안을), 이창수(천안병), 최호상(논산·계룡·금산) 당협위원장과 아산시장 출마로 사퇴한 박경귀(아산을) 전 당협위원장 등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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