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야경 명소 인증 챌린지, ‘스타박스’ 별 모으기’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4.11 09:07

라운드별 선착순 지급 원칙
최종 4라운드 완료 시 챌린지 리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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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야경 명소 인증 챌린지 ‘스타박스 별 모으기’ 포스터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관광재단은 18개 시군의 별 관측소를 비롯한 야경 명소를 방문해 인증하는 ‘스타박스(starbox) 별 모으기’ 챌린지를 본격 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야외활동 위주의 안전 여행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별 여행객이 주어진 미션에 따라 도내 해당 관광지를 방문하고 모바일 앱을 통해 방문 인증을 완료하면 강원도몰 이용 포인트, 도내 특급호텔 숙박권 등 단계별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별 모으기는 총 4개 라운드(7개, 17개, 37개, 57개)로 구성, 지정된 별 개수 획득 시 경품을 지급한다.

야관관장지별 접근성에 따라 별 개수가 다르다.

주요 인증지로는 태백 함백산(7개), 정선 아리힐스(7개), 평창 육백마지기(5개), 인제 합강정(6개), 화천 조경철천문대(4개), 강릉 안반데기(2개), 삼척 읍성성곽로(5개), 횡성 태기산(3개) 등 18여 개 관광지이다.

자세한 챌린지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starbox_gangwo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관광재단은 지난해 코레일관광개발과 협력해 출시한 밤기차 연계 별보기 여행을 진행했다. 호응도가 높아 올해에도 더욱 다양한 코스를 개발해 운영한다. 또 야간 버스킹 공연 개최 등과 연계해 체류형 야간관광 사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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