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 코스피, 2700선 반납...SK하이닉스·네이버 등 주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4.15 16:46
코스피, 미국 연준 긴축 우려에 0.76% 하락

▲15일 오후 명동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표시된 코스피 종가.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15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20.65p(0.76%) 내린 2696.06에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1.19p(0.78%) 낮은 2695.52에 시작해 2685.01까지 내려갔다. 다만 이후 개인 매수세에 낙폭을 일부 되돌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7492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10억원, 4430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8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였다.

미 연준 긴축 우려로 미국 국채 금리가 재차 오르고 달러 강세도 이어지면서 투자 심리에 부정 작용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0%로 동결한 점 역시 유로화 약세 및 달러 강세로 이어졌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4.9원 오른 달러당 1229.6원에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삼성전자(-1.33%)가 6만6000원대로 떨어졌다.

LG에너지솔루션(-1.36%), SK하이닉스(-1.82%), 삼성바이오로직스(-0.48%), 네이버(-1.44%), 카카오(-0.73%), 삼성SDI(-1.13%), 현대차(-0.28%) 등 시총 10위권 내 종목도 모두 내렸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3.51%), 보험(-1.40%), 전기·전자(-1.26%), 의약품(-1.20%), 유통업(-0.82%) 등 다수 업종이 하락했다.

반면 운송장비(1.12%), 기계(1.02%), 섬유·의복(0.82%), 비금속광물(0.64%) 등은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57p(0.38%) 내린 924.44에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6.48p(0.70%) 낮은 921.53에서 출발해 하락세를 이어갔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이 1169억원, 기관이 634억원을 각각 순매도했고 개인은 1763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2.60%), 셀트리온제약(-2.45%), 천보(-3.67%) 등의 낙폭이 컸다.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은 9조4487억원, 코스닥시장 거래대금은 6조4738억원이었다.


hg3to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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