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도민이 자부심을 체감할 수 있는 도정 이끌 것”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4.16 03:20

강력한 추진력을 통한 지역 현안 해결로 보령의 진정한 가치 발휘

황명선

▲황명선 전 논산시장이 보령시청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를 답변을 하고 있는 장면

[보령=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도내 15개 시군을 방문해 릴레이 유세를 벌이고 있는 황명선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15일 보령시를 찾아 지역 언론인 간담회를 통해 출마의 변을 밝히고, 보령 발전 및 충남 도정 비전에 대한 견해를 나눴다.

황 후보는 "대한민국의 중심, 균형 발전의 중심 충남을 만들겠다.",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충남도민 여러분이 자부심을 느낄 만큼 체감할 수 있는 도정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언론인 간담회에서는 ‘해수 유통을 통한 보령호 생태 복원’, ‘대천항 항만 재생사업 추진’, ‘서해안 거점 수소&에너지 융복합단지 조성’, ‘내륙관광 활성화로 문화관광 도시 조성’ 등 보령시 발전과 관련한 현안들에 대해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황 후보는 "충남 도정을 이끌 저의 무기는 젊고, 유능하고, 강한 추진력"이라며 "반드시 임기 내 도민의 삶을 변화시키고 체감하실 수 있도록 완성할 것"이라 약속했다.

‘황명선이 하면 전국 표준이 된다.’는 말이 생길 정도로 전국 곳곳의 지방정부의 정책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는데, 이러한 성과에는 의욕적이고 적극적인 ‘세일즈 시장’으로서 정부 부처로부터 예산을 확보하고 강력한 추진력으로 실천했던 헌신이 담겨있다.

아울러, 황 후보는 "교육, 문화, 평생학습, 의료 서비스 부족으로 충남도민 모두의 삶은 그동안 많은 차별을 받아 왔다"며 "도지사로서 도민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불공정과 양극화가 없는 충남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4천억 규모 논산시 예산을 1조 3천억 원시대로 확장한 세일즈 역량, 민선 7기 공약 이행률 98%로 검증된 실천력, 전국 228개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의 대표회장을 역임하며 쌓아 올린 폭넓은 자치분권 역량으로, 충남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헌신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충남의 핵심 공약으로 첨단 산업벨트 구축, 국방혁신 클러스터 구축, 교통인프라 확충, 혁신도시 육성, 공공의료 확충, 관광벨트 구축, 에너지 전환 거점화, 농촌 기본소득 등을 내놓았다.


ad082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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