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출정식에는 박완주(천안을) 국회의원, 문진석(천안갑) 국회의원을 비롯해 충남지역 6.1지방선거 출마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지난 4년 충남은 열심히 달려왔다"며 "수많은 성과를 창출했고 충남의 선도모델이 돼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동안 도정을 확실히 다졌지만 완성하지 못한 결실이 남아 있다"며 "민선 7기 성과를 바탕으로 충남이 더 도약하기 위한 청사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완주 의원은 축사에서 "전국 최초로 고교 무상교육과 무상급식을 충남에서 선보였고, 특히 공약하면 반드시 실천하는 양승조 지사야말로 믿음직한 도정을 이끌 적임자라 자부"한다며 충남도민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문진석 의원도 "양 지사의 정책은 전국 최초라는 타이틀이 붙은 정책이 가득할 정도로 정열적이고 능동적인 행정 능력을 펼쳐왔다면서 이는 정치인으로 재선을 해야 하는 가장 큰 핵심 부분"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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