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제4회 에너지 혁신기업 연대·협력 포럼 개최
"에너지 신산업 생태계 구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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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왼쪽 네 번째)이 22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제4차 에너지혁신기업 연대협력포럼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에너지 혁신기업 46개사의 협의체인 ‘한국에너지중소혁신기업협회’가 공식 출범했다. 이들 기업은 협회를 통해 에너지 신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에서 제4회 에너지 혁신기업 연대·협력 포럼을 열어 에너지중소혁신기업협회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에너지 신산업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에너지 혁신기업은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효율, 전력 수요관리 등 에너지 신산업에서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중견기업을 말한다.
에너지중소혁신기업협회는 그리드위즈와 해줌, 케빈랩, 스탠다드에너지 등 에너지 혁신기업 46개사가 모여 설립했다. 협회장은 김구환 그리드위즈 대표이사가 맡았다.
이날 포럼에서 김 회장은 "협회 설립을 계기로 에너지 혁신기업 간 협력을 토대로 에너지 중소혁신기업을 육성하고 에너지 혁신 신기술 개발을 위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에너지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포럼에선 에너지 혁신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실태조사 결과도 발표됐다.
이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기준 2523개사의 에너지 혁신기업이 발굴됐으며, 이 가운데 매출액 10억원 이상∼50억원 미만이 약 33%를 차지했다. 이들 기업은 주요 애로 사항으로 자금부족(41.1%), 시장 불확실성(32.4%), 고급인력 유치 어려움(27.4%) 등을 꼽았다.
박기영 산업부 2차관은 "에너지 혁신기업이 탄소중립 실현의 주역"이라며 "관계부처, 에너지 공기업, 연구기관, 금융기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올해 상반기 ‘에너지혁신 벤처 육성방안’을 발표하고 에너지 혁신기업이 에너지 신산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wonhee4544@ekn.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