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 코스피, 美 매파 바람에 하락 마감…네이버·LG화학 등 주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4.2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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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22일 코스피가 전날보다 23.50p(0.86%) 내린 2704.71에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3.49p(0.86%) 내린 2704.72에 출발한 뒤 약세 흐름을 지속하다가 장중 2690.48까지 밀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6988억원, 외국인은 1563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837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간밤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매파적(통화 긴축적) 발언에 금리가 급등하자 일제히 하락했다.

파월 의장은 국제통화기금(IMF) 패널 토론에서 금리 인상 문제와 관련해 "내 견해로는 좀 더 빨리 움직이는 게 적절할 것"이라며 "50bp가 5월 회의에서 검토될 것"이라고 했다.

미국 연준 긴축 우려가 커지면서 국내 증시 투자심리도 악화하는 모습이었다.

삼성전자(-1.03%), LG에너지솔루션(-0.11%), SK하이닉스(-2.21%), 삼성바이오로직스(-0.62%), 네이버(-3.07%), 카카오(-1.71%), 삼성SDI(-2.30%), 현대차(-1.64%), LG화학(-3.38%), 기아(-0.13%) 등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이 모두 내렸다.

업종별로도 서비스업(-1.75%), 섬유·의복(-1.56%), 비금속광물(-1.50%), 운수·창고(-1.19%) 등 대부분 하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오른 종목 수는 312개, 내린 종목 수는 550개였다.

코스닥지수는 6.90p(0.74%) 내린 922.78에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6.91p(0.74%) 내린 922.77에 개장해 약세 흐름을 나타냈다.

코스닥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704억원, 881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2796억원 매수 우위였다.

코스닥에서도 에코프로비엠(-0.17%), 셀트리온헬스케어(-0.99%), 카카오게임즈(-3.72%) 등 대부분이 내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은 11조8934억원, 코스닥시장 거래대금은 7조3559억원이었다.


hg3to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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