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중저가폰…직영몰서 19일까지 사전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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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모바일 홍보모델이 ‘모토로라 5G폰’ 단독 출시를 소개하고 있다. |
헬로모바일이 16일 자사 직영몰을 통해 모토로라의 스마트폰 2종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전예약은 19일까지 나흘 간 진행되며, 론칭 기념 혜택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이번 출시 단말은 ‘엣지 20라이트 5G(39만9000원)’, ‘모토 G50 5G(34만9000원)’ 2종이다. 듀얼심을 탑재한 프리미엄급 중저가폰으로 앞서 북미·유럽·중국 등에서 큰 인기를 끈 모델이다. 이달 말 단말기 공식 출시 이후에는 이베이·11번가·티몬 등 주요 오픈마켓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전국 46개 레노버 AS 센터를 통해 2년간 무상 AS도 지원한다.
헬로모바일은 월 2만원대 초중반 LTE(롱텀에볼루션) 요금제(론칭 프로모션 할인가 기준)부터 최대 지원금을 적용, 기기값을 0원으로 낮췄다. 인기요금제 대상으로 ‘월 요금 5000원 추가할인(단말지원금 선택 시)’ 또는 ‘선택약정 10% 추가할인(요금지원금 선택 시)’이 제공된다. 선착순 500명에게는 고급 무선 헤드폰도 선물한다.
헬로모바일은 차별화 단말 전략으로 프리미엄폰 중심 시장에서 소비자 선택권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블랙베리 시리즈 △레이저폰 △EBS 열공폰 △청춘뮤직폰 등 세대와 취향을 넘나드는 단말 출시로 고객 선택권을 확대한 바 있다.
신재식 모토로라 코리아 사업총괄 대표는 "헬로모바일과의 제휴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이 5G 스마트폰 선택 폭을 넓히며 보다 합리적인 모바일 라이프를 누리는 데 기여해 나갈 것"이라며 국시장 진출에 기대감을 표했다.
이남정 LG헬로비전 모바일사업담당은 "압도적인 스펙의 모토로라 5G 중저가폰과 알뜰폰의 조합이 5G시대 실속 있는 대안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트렌디하고 차별화된 단말로 고객경험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출시하는 ‘엣지 20 라이트 5G’는 프리미엄급 성능을 자랑한다. △듀얼심 △1억800만 화소 카메라 △대용량 메모리(8GB RAM + 128GB) △대용량 배터리(5000 mah) △고속 충전기 지원(30W) △6.7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모토 G50 5G’는 합리적 가격에 꼭 필요한 기능을 탑재해 가성비가 뛰어나다. △듀얼심 △4800만 화소 카메라 △실속형 메모리(4GB RAM+128GB) △대용량 배터리(5000 mah) △6.5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