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건설, 인천 ‘주안 센트럴 파라곤’ 4월29일 주택전시관 개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5.16 17:04

인천 미추1구역 재개발 단지…지하 2층~지상 최고 40층 12개동, 전용 39~84㎡ 총 1321가구 중 767가구 일반분양

동양파라곤

▲인천 ‘주안 센트럴 파라곤’ 조감도. 라인건설

[에너지경제신문 김지형 기자] 라인건설이 4월29일 ‘주안 센트럴 파라곤’의 주택전시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16일 라인건설에 따르면 인천광역시 미추1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주안 센트럴 파라곤’은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2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40층 12개동, 전용 39~84㎡ 총 132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767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인천 미추홀구 일대는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원도심인 주안동을 비롯해 용현지구, 학익지구, 도화지구 등에서 대규모 아파트들이 조성되고 있는 만큼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또한 1호선 주안역과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이 인접해 있고, GTX-B 노선(예정) 인천시청역과의 거리도 가깝다.

주안 센트럴 파라곤 분양일정은 5월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해당지역, 11일 1순위 기타지역, 12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는 18일에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30일부터 6월4일까지 6일 간 실시된다. kjh@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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