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실 내 수직정원으로 미세먼지 없는 교실 만든다
▲그린스쿨에 참여한 학생들이 도시농업 전문가와 함께 텃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고양시 |
‘그린스쿨’은 실내 오염물질 및 미세먼지 등을 저감하기 위해 교실 내 공간에 녹지 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다. 교실 등 교내에 식물을 비치해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학생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효과가 있다.
센터는 그린스쿨 사업을 통해 교실 내 미세먼지를 30% 이상 저감할 계획이다.작년에 양일초등학교 등 7개교에 그린스쿨 사업이 실시됐다. 올해는 화수초등학교 등 6개교 17개 학급에 순환장치가 설치된 수직정원(바이오월) 및 스탠드형 자동물공급화분을 조성했다.
▲그린스쿨 교육장 교실에 설치된 수직정원 / 고양시 |
한편 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학교 지킴이‘그린스카우트’ 동아리를 구성하여 도시농업전문가와 함께하는 텃밭 프로그램을 운영해 환경문제 및 올바른 먹거리에 대한 가치관 형성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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