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하, 원주 부론산단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5.17 17:15

17일 국민의힘 강원도당 ‘강원도필승 선대위’ 발대식 가져
박정하, "강원특별자치도 완성 위해 원주 부론산단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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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국민의힘 원주갑 국회의원 후보가 17일 춘천 강원도당에서 열린 ‘강원도필승 선대위 발대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17일 오전 11시 도당 회의실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 ‘강원도필승 선대위’ 발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정하 원주갑 국회의원 후보는 ‘원주 기회발전특구’로 강원특별자치도 완성 의지를 밝혔다.

박 후보는 "특별자치도의 완성을 위해 원주 부론산단을 기회발전특구로의 지정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원주기회발전특구가 특별자치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이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지난해 국민의힘 강원미래연구원장으로서 경제특별자치도를 강원도의 새로운 미래 아젠다로 발표한 바 있다. 이를 윤석열 대통령에게 직접 건의해 강원도 1호 공약으로 관철시켰다.

지난 16일 강원특별자치도법은 국회 행안위를 통과했다.

박정하 후보는 "시작도 마무리도 책임지고 한다는 의지로 윤석열 정부와 ‘강원특별자치도’의 구제적 전략과 실행방안을 함께 완성해 가겠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유상범 공동선대위원장, 권선동 원내대표와 한기호 사무총장, 이철규·이양수 국회의원과 김진태 강원도지사 후보, 박정하 원주갑 국회의원 후보를 비롯해 시·군 본부장, 각 분야별 본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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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원도당은 17일 오전 도당 회의실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강원도필승 선대위’ 발대식을 열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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