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 5월 가정의 달 맞아 홍보대사 3명 위촉(제공-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 |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국민일보 종교국 유영대 기획위원은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에서 보호된 와상 장애로 누워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목욕과 청소 봉사 등 꾸준한 활동을 12년간 해오고 있다.
가수 겸 영화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성훈 감독은 한국입양홍보회의 홍보대사로도 활동하면서 2014년 ‘KBS2 사랑의가족’에 출연해 베이비박스에 보호된 시각장애인 아동을 위해 수술비 마련을 위한 ‘고마워, 내게 와줘서’ 음반을 제작해 수익금을 베이비박스에 후원한 후원자이기도 하다.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고 있는 SBS 미운우리새끼, 배우 이태성의 어머니로 출연하고 있는 박영혜 감독은 베이비박스 다큐 영화 ‘더드롭박스’를 보고 감동해 생명을 구하는 일에 동참하고자 주사랑공동체 홍보대사로 기꺼이 승낙해 위촉에 함께하게 됐다.
이종락 목사는 "사회 각처에서 활동 중인 귀하신 분들과 생명 살리기 사역을 함께하게 돼 너무 기쁘다"고 기도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주사랑공동체는 지난 2009년 12월 서울시 관악구 교회 담벼락에 한국 최초로 베이비박스를 설치 운영하면서, 현재까지 약 2000명의 위기 영아의 생명을 보호했으며, 미혼모가 아기를 키울 수 있도록 키트와 생계비, 병원, 주거, 취업 등 400여 명의 가정을 월 단위로 3년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jjw580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