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에서 한 달 살기, ‘여름시즌’ 참가자 모집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5.19 00:47

숙박비 1팀당 최대 150만 원, 식비 및 체험비 1인당 최대 90만 원 지원

2. 대천해수욕장 전경

▲대천해수욕장 전경

[보령=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충남 보령시가 2022년 보령 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하고 있는 ‘보령에서 한 달 살기(보령100SCENE)’ 프로그램의 여름시즌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3일까지며, 시는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사계절 체류형 관광 확산을 위해 계절별 최대 5팀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여름시즌에는 오는 7월 16일부터 한 달간 보령해양머드박람회 및 보령머드축제가 열려 많은 참가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 자격은 보령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은 보령에 관심 있고 개인 SNS 등을 통해 여행 기록을 홍보할 수 있는 타 시군구 거주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보령시 누리집(www.brcn.go.kr)에서 참가신청서, 여행 및 홍보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다운받아 보령시청 관광과에 팩스(041-930-6559) 또는 이메일(cnutmddus@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여행 기간은 최소 3일부터 최대 30일까지 자유일정으로 팀별 최대 4명까지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팀에게는 실제 비용의 50% 범위내에서 숙박비는 1팀당 1박에 최대 5만 원, 체험비는 1인당 1일에 최대 1만 원씩 지원한다. 식비는 실제 비용과 관계없이 1인당 1일에 2만 원씩 지원하며, 30일 체류 시 숙박비는 1팀당 최대 150만 원을, 식비 및 체험비는 1인당 최대 9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6월부터 8월까지 보령을 여행하며 개인별 2가지 이상 홍보 채널을 선택해 SNS는 1일 2건 이상 업로드, 유튜브는 3분 이상으로 10박 이하는 2건, 20박 이하는 3건, 30박 이하는 5건 이상 업로드해야 한다. 스토리형 블로그는 10박 이하 2건, 20박 이하 4건, 30박 이하 6건 이상 업로드하면 된다.

시는 홍보 실적에 따라 상위 5팀을 별도 선정해 보령 사랑 상품권을 체류 기간 1일당 1만 원씩 지급할 계획이다.


ad082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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