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 9월 분양 예정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8.16 11:19

尹정부, 항공우주청 신설 발표로 항공산업 메카인 사천시에 공급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 조감도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 투시도. DL건설

[에너지경제신문 김지형 기자] DL건설(디엘건설)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가 오는 9월에 분양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는 경남 사천시 용현면 선진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 규모로 건립되는 아파트다.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2개 타입), 1043가구와 사천시 내에서 보기 드문 전용면적 154㎡(1개 타입) 펜트하우스 4가구 등 총 1047가구가 공급된다.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의 주택전시관은 오는 9월 경남 사천시 선인리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사천시는 올해 윤석열 정부 출범 후 항공우주청 신설이 예정된 곳이자 최근 첫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을 탄생시키며 항공우주산업의 급성장을 예고하고 있는 지역이다.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는 이러한 사천시에서 희소한 메이저 건설사의 브랜드 단지로 공급된다. 단지 주변으로 바다와 선진공원을 비롯해 신규로 조성되는 수변공원(2022년 12월 준공 예정)이 인접해 있어 오션뷰(일부세대)가 가능한 쾌적한 친수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부동산 비규제 지역인데다 2022년 12월 경남 항공국가산업단지(사천지구), 용당(항공MRO)일반산업단지(2단계) 등이 준공을 앞두고 있고, 2023년 이후부터는 주택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내 집 마련과 투자를 염두에 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천시에 신설 예정인 항공우주청은 한국형 NASA(미항공우주국)라고 할 수 있다. 올해 5월 윤석열 정부가 ‘120대 국정과제’에 항공우주청(예정)을 경남 사천시로의 신설을 발표한 바 있으며, 현재 정부는 해당 사안을 실현하기 위한 계획 발표를 앞두고 있다.

항공우주청(예정)은 국방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위사업청, 항공우주연구원 등 각 부처에 흩어진 항공우주 정책 업무를 모아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 마리나는 이러한 항공우주 관련 인프라와 가까운 직주근접 입지를 갖추고 있다.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는 메이저 건설사의 브랜드 단지로 오션뷰와 파크뷰가 가능한 입지 여건과 건축 원자재 가격이 오르는 상황 속에서도 평균 분양가 3억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kjh@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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