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 경비이수교육 후 취업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8.1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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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배준호 에디터] 신임경비원교육, 일반경비원신임교육, 경비원이수교육 등 민간경비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대한경비협회 서울지회인 서울경비협회가 청량리역 앞에 250평 규모의 민간경비교육장을 개교했다.

대한민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는 경찰경호학과, 경찰행정학과 박사급 교수진과 대통령 경호처 경호본부장 출신의 정정국 사무총장 중심으로 경호공무원과 경찰공무원을 역임한 교수진이 직접 신임경비원교육을 실시하고,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 취득과정을 국비지원과정으로 서울경비협회에서 교육받을 수 있다.

최근 대한민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는 경비교육 후 취업 연계를 자동으로 하는 구인구직플랫폼 씨큐인과 협약을 통해 300여개의 경비업체들의 구인정보와 기업 현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을 연계하는 차별화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정국 대한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 사무총장은 "청량리역 바로 앞에 1분 거리에 위치하고 교육생과 교강사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청량리경비교육장은 최적의 교통여건과 함께 최고수준의 경비이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각종 휴게실과 취업상담실 등 우수한 학생편의시설과 주변의 다양한 먹거리문화와 1호선, 경의중앙선, 수원인천분당선, 경춘선 등 서울 중심과 경기도, 나아가 강원도 지역에서도 신임경비원교육 수강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정국 사무총장은 대통령경호처에서 경호본부장을 역임했으며, 7명의 전직 대통령들을 근접 경호한 최고의 경호전문가로서 대한민국경비협회 사무총장으로 활약하고 경찰복지특성화 서강전문학교의 경찰경호학부 교수를 역임하며 경호원과 경찰공무원은 물론 양질의 경비원을 배출하고 있다.

서강전문학교 재단 산하의 서강직업전문학교 신도림캠퍼스는 경호경비보안업체들과 산학협약을 바탕으로 재직자와 채용예정자에 대한 경비원위탁교육과 보안인력에 대한 심화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경비지도사국비지원과정은 매월 개강반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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