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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컴투스·컴투버스 CI. |
컴투스홀딩스는 기존 2개 게임사업 본부를 4개 본부로 확대 개편해 게임 사업을 강화한다. 글로벌 리딩 퍼블리셔로서 게임 사업 역량을 확대하고 전문성 있게 추진하기 위함이다. 엑스플라(XPLA) 메인넷과 C2X 게이밍 플랫폼 등 블록체인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BC운용실은 5개 팀으로 확대 재편했으며, 사내ㆍ외에서 지속적으로 인재를 수급해 글로벌 웹3 리더십을 제고할 계획이다.
컴투스는 게임 제작 역량을 극대화한다. 컴투스는 올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서머너즈워: 크로니클’ 국내 출시에 이어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월드 오브 제노니아’ 등 다양한 대형 프로젝트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개발 인력 확충을 통해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그룹 차원에서 개발자 풀을 운용한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컴투스홀딩스와 컴투스 양 사 각자 운용해왔던 글로벌라이제이션, 게임 QA(품질 보증), 고객서비스 등 공통 기능 조직을 하나로 통합해 전문성을 강화한다.
컴투버스는 그룹 차원의 인력 재배치와 대규모 채용을 통해 개발 및 사업 직군 인재를 추가로 확보해 메타버스 주도권을 선점할 계획이다.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컴투스그룹은 그룹 차원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컴투스그룹은 "사업지주사인 컴투스홀딩스를 비롯해 컴투스, 컴투버스, 컴투스플랫폼, 위지윅스튜디오 등 50여 개의 계열 회사를 통해 게임 사업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인프라, 플랫폼, 콘텐츠를 모두 갖추고 글로벌 웹3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sojin@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