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 5일부터 청약접수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8.31 11:10

원주 최중심 더블 생활권, 975가구 빅브랜드 대단지
9월5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본격 청약 일정 돌입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 26일 견본주택 개관 이미지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 조감도.

[에너지경제신문 김지형 기자] 현대건설은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의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를 오는 5일부터 청약접수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18층, 13개동에 전용면적 84~136㎡ 총 975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244가구 △84㎡B 356가구 △115㎡A 217가구 △115㎡B 31가구 △136㎡ 127가구다. 판상형과 타워형을 고루 구성해 선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남측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고 15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9월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원주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원주시 및 강원도 거주자라면 세대주 여부, 보유주택 수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 자격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비규제 지역 분양 단지로서 전용 85㎡ 초과 일반분양분 전체에 추첨제가 적용돼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도 당첨 가능성이 높고,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금리 인상 시기에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0% 사전방문 예약제로 운영된다. 방문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견본주택 방문이 불가한 경우 홈페이지 내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분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 관망세 속에서도 뜨거운 열기가 이어지는 원주에 1군 건설사 현대건설이 공급하는 대규모 단지로서 분양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특히 이 단지가 들어서는 일대가 원주의 신흥 주거지로서 주목받고 있으며, 대단지의 상징성, 우수한 상품성까지 갖춘 만큼 지역 주민뿐 아니라 광역투자자들까지 몰리며 청약에서도 높은 경쟁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kjh@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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