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9월 분양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8.31 16:40

전용면적 84㎡~98㎡ 구성…전세대 1층 필로티 설계

한라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조감도. (주)한라

[에너지경제신문 김지형 기자] ㈜한라는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동 일원에 지을 예정인 아파트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를 9월에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에 △84㎡(전용면적 기준) A타입 173세대 △84㎡ B타입 13세대 △84㎡ C타입 25세대 △84㎡C-1타입 54세대 △84㎡D타입 53세대 △98㎡타입 22세대 등 총 340세대 규모다.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에 있다.

전세대 1층 필로티 설계로 단지 개방감을 높혔다. 또한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아파트 대부분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이다. 또 실내는 맞통풍이 가능하고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4-Bay 판상형 위주의 설계가 적용되었다.

(주) 한라 분양관계자는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는 경인고속도로이 편리하고 서울 지하철 2호선 확장에 따른 최대 수혜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작전역과 화전초 등 계양구 일대 기존 생활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새아파트이고, 고분양가관리지역으로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책정될 것으로 예상돼 실수요자들이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kjh@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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