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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X ‘배달의민족’ 콜라보레이션 이벤트 이미지. |
넥슨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카러플)와 우아한형제들의 ‘배달의민족’(배민)은 추석 연휴를 맞아 제휴를 맺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러플에는 배민 관련 아이템이 추가되고, 카러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배민 할인 쿠폰 등을 지급한다.
카러플은 지난 2020년 출시된 모바일 레이싱 게임이다. 이번 협업으로 카러플에는 배민을 대표하는 마스코트 ‘독고배달이’가 신규 캐릭터로 추가됐다. 배민 앱 사용자라면 익숙한 민트바이크도 새로운 레전드 하이브리드 카트로 출시됐다. ‘배민 민트바이크’는 ‘떡볶이 구름’, ‘냥이배달이 우주선’과 같은 특수 효과를 발휘한다. 이와 함께 ‘냥이배달이 풍선’, ‘떡볶이여 내게 오라’, ‘배달이 ㅋㅋ스키드’도 업데이트됐다. 오는 10월 6일까지 카러플 이용자는 △게임 접속 △활약도 달성 △랭킹전 참여 등 미션을 수행하면 ‘주사위’를 얻을 수 있고, 이를 활용해 ‘배민 민트바이크(영구)’, ‘냥이배달이 풍선(50개)’, ‘배달이 ㅋㅋ스키드(영구)’를 획득할 수 있다.
또 이달 15일부터 10월 6일까지 카러플에서 멀티 대전에 참여하는 이용자는 총 네 가지 ‘이벤트 조각’을 획득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해 ‘떡볶이여 내게 오라(영구)’, ‘독고배달이(영구)’로 교환할 수 있다. 제휴 아이템은 배민앱에서 주문 시 받을 수 있는 쿠폰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오는 20일까지는 카러플에서 배민 쿠폰을 얻을 수 있는 ‘배민 스페셜위크’가 진행된다. ‘배민 민트바이크’에 탑승하고 랭킹전을 완주하면 1일 1회 ‘응모권’을 지급한다. ‘응모권’을 획득한 이용자는 이벤트 웹페이지에 접속해 ‘배민 365일 쿠폰’, ‘배민 1만원 쿠폰’, ‘슈퍼 코튼(영구)’ 등 다양한 경품 추첨에 응모할 수 있다. 같은 기간 배민 컬래버 아이템을 착용한 인게임 인증샷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구글 기프트코드 3만원을 제공한다.
배민 앱에는 카러플 대표 캐릭터 배찌(BAZZI)가 등장한다. 배민에서 음식을 주문하면 배찌가 민트바이크를 타고 나타나 주문 접수부터 배달 완료까지의 현황을 보여준다. 배민 선물하기는 카러플과 컬래버한 ‘선물 부스터’ 카드를 출시한다. 오는 20일까지 이 카드로 선물한 이용자 중 총 3000명을 추첨해 1만원 배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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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모두의마블’ 서비스 9주년 기념 업데이트 이미지. |
이외에도 ‘모두의 마블’은 서비스 9주년을 기념해 액션게임 장르 신규 모드 ‘슈퍼 난투전’을 업데이트했다. ‘슈퍼 난투전’은 캐릭터들이 기존 보드판이 아닌 새로운 형태의 맵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건물을 짓거나 상대 건물을 파괴하는 모드다. 제한시간 내 팀이 획득한 최종 점수를 통해 승부를 가리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스피드에 강점을 지닌 ‘디온’, 파괴에 특화된 ‘슬기’ 등의 캐릭터를 활용해 전용 맵인 ‘하늘섬’에서 다양한 전략을 펼칠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수상도시맵 기반 ‘스팀월드맵’에서는 블록 효과, 설치물, 디버프(악영향을 주는 효과) 등을 한 번에 제거하면서 원하는 곳으로 상대 플레이어를 이동시킬 수 있는 스팀젯이 분사된다.
‘모두의마블’은 주사위를 굴려 보드판의 캐릭터를 움직이고, 전 세계 도시를 사고파는 익숙한 게임 방식으로 진행된다. 독점 승리와 올림픽 개최 등 다양한 재미 요소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sojin@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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