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산하 비영리재단인 ‘NET ZERO2050 기후재단’ 초청으로 참석한 진맛과는 ‘새만금 탄소중립 선도모델을 위한 탄소중립 기술과 활용방안 및 적용사례’ 포럼에서 전국의 지자체들의 탄소감축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탄소중립모델 ‘저탄소 명인 스마트팜’을 선보였다.
진맛과의 ‘저탄소 명인 스마트팜’은 벨트란코리아, 세종대학교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했다.바이오차(탄소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물질)를 만들 때 발생되는 가스로전기를 생산하고,이때 발생하는 발전소의 폐열로 명인의 농장을 운영하게 된다.
진맛과 관계자는 "명인의 농장에서 생산된 저탄소 농작물을 통해획득한 탄소배출권과 세종대학교 EGS대학원의 ‘저탄소 명인스마트팜’ 재교육과정연계를 통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기에 지자체의 RE100 실현, 농가소득 향상, 고용창출의 효과를 누릴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신재생에너지 박람회(국제포럼)에는 대한민국 대표 신재생 에너지 기업 등 국내외 51개 기업과 전라북도, 새만금개발청, 군산시 등의 기관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