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강원 양양국제공항과 호치민, 하노이 간 직항노선 취항 연계
▲베트남 국민가수이자 메가 인플루언서 하리원이 플라이강원 양양국제공항과 베트남 호치민, 하노이 간 직항노선 취항과 연계해 동해와 속초를 무대로 해외관광 마케팅을 나선 가운데 동해 망상오토캠핑장에서 한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20일 강원도관광재단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하리원은 도와 재단 그리고 동해시속초시와 함께 해외시장 대상 관광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최근 플라이강원의 양양국제공항과 베트남 호치민, 하노이 간 직항노선 취항과 연계해 베트남 시장을 대상으로 한 강원관광 온라인 마케팅의 일환이다.
동해에서는 무릉별유천지 내 루지체험, 스카이글라이더 등 익스트림 스포츠 체험, 망상오토캠핑장 캠핑체험을 비롯해 한복 체험 등 체험 위주 관광콘테츠를 홍보했다.
속초에서는 외국인 관광택시를 타고 영랑호 스토리자전거, 설악산국립공원, 속초관광수산시장 등을 방문해 홍보콘텐츠를 제작했다.
특히 청년몰 갯배st에서 찰영한 틱톡 영상은 이틀 만에 320만 조회수를 달성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하리원은 "이번 기회로 베트남에서 직항편을 통해 베트남 사람들이 보다 편리하게 강원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즐길 거리를 보러 올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ss003@ekn.kr